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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키우기

이것이 장마철 실외배변견 주인의 삶(현실버전)

by 한모씨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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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 산책하는 실외배변견을 키우는 주인의 삶
장마철 강아지 실외배변







저의 일상루틴중의 하나는 퇴근 후 스위티와 하는 저녁 산책입니다.
실외 배변을 해서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무조건 나가야 한답니다.


장마가 시작인지 퇴근 때부터 비가 내리더군요.

비가 살짝 덜 오는 순간!! 지금이다!! 하고 스위티 저녁 산책을 시작하였습니다....







결과는..... 갑작스러운 소나기 폭우에 전 비에 젖은 생쥐 아줌마 꼴이..... 흑흑

비에 젖어도 산책해서 좋다는 스위티









분명 비 그친순간에 나갔었거든요?ㅠㅠ
개똥 줍는 순간 소나기 내려서 등 다 젖어보신 적 있으신지요?
황당 그 자체...









집까지 가기는 무리라 가까운 정자에서 비를 피해 줬습니다.
울 스위티도 다 젖었네요. 비가 와서 뛰어도 산책해서 마냥 좋다고 웃고 있네요

너 표정이 왜그랫!









계속 기다릴 수 없어서 전 그냥 비를 쫄딱 맞고 왔습니다.
이 짤이 생각나더라고요
아침에 화장하고 나가서 파운데이션이 흘러 눈이 따가운데
제가 흘리는 건 눈물인지 ㅋㅋㅋㅋㅋ 비인지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현실 실외 배 변견 주인의 삶이네요.

크러쉬짤
















스위티 행복하니?

네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하단다.....

홀딱젖은 스위티
셀프탈수 타타탁
또다시 셀프탈수 투타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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