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KTX 이용 방법, 반려 동물과 KTX이용하기

반려동물과 KTX 강아지 KTX 동반 여행

 

 

 

 

 

 

이번 명절에는 강아지를 데리고 이동하느라 KTX를 이용했었습니다. 

명절 티켓팅은 아시는 대로 피켓팅입니다...

새벽부터 알람 맞춰 일어나서 로그인해놓고 빛의 속도로 티켓을 담아야 하죠 ㅠㅠ 

그렇게 성공한 티켓으로 스위티 견생 처음으로 KTX를 도전해보았습니다. 

 

 

 

 

반려동물 열차 승차 허용기준

반려동물 동반으로 열차에 승차할 때는 전용 가방(켄넬)에 넣어야 하고 

예방접종을 한 경우여야 한다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짖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죠!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니

만약 여행이 예정되어있다면 미리 켄넬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출처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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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힘들어 7kg가 넘는 스위티에 켄넬 무게가 더해져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내려갈 때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들고 내려가느라 정말 고생했답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중...

 

 

 

 

 

 

 

"엄마 여긴 어딘가요?" 계속 켄넬 안에 갇혀있으니 어리둥절해하고 낯선 환경에 꼬리가 쑤욱 내려가 있네요.

강아지 KTX 동반여행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저도 강아지와 첫 KTX라 엄청 긴장이 됐었습니다. 

혹시나 짖거나 배변 실수를 할까 봐 긴장을 하며 탑승하였습니다.

 

 

 

 

스위티 켄넬이 소형견 켄넬보다는 큰 사이즈라 바닥에 둘 수가 없어서 제 자리에 올리고 갔습니다. 

자리는 두 자리를 예약해서 켄넬을 올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해서 켄넬 안을 빙빙 돌더니 이내 엎드려 그냥 자더라고요. 

다행히도 한 번도 안 짖고 무사히 도착지에 도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