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맛집 대치동맛집 오마카세맛집 PLANANT
일식 다이닝 플라넌런치 윈터스카이
삼성동 플라넌에서 점심으로 런치 오마카세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60000원)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전 네이버에서 이틀 전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계절별로 콘셉트가 다른데 저는 윈터 스카이 먹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정말 고급스러워요!
그래서 가보고 싶었던 이유도 컸습니다. 실제로 보고 싶었거든요.
윈터 스카이 코스
애피타이저, 따뜻한 야채수프인데 건더기가 많았습니다.
호록 호록 간단하게 배를 채웠네요.
두 번째 참치, 광어, 대방어
와!! 대방어 진짜 맛있어요!!
고추냉이 옆에 있는 소스를 대방어 위에 올려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앞에서 셰프님이 하나하나 만들어주시고 중간중간에 대화도 하면서 음식 속도에 맞춰서 음식을 내어주십니다.
세 번째 매생이국
큰 굴이 들어간 매생이국인데 간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마카세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셰프님이 앞에서 하나하나 만들어 주십니다.
빈 플레이트에 생강, 무, 고추냉이를 놓아주시는데 무를 직접 만드셨다고 하셨는데
단무지와 다르게 안 짜고 시원함이 느껴지는 무였습니다. 이것조차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고등어회
손으로 받아먹어야 하는데 기름지고 고소했습니다.
위에 놓인 소스가 뭔지 모르지만 특이하고 고등어회랑 잘 어울렸습니다.
요건 약간 특이하게도 다진 생선을 양념한 맛?
육회 같은 느낌이었지만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관자를 눈앞에서 토치로 구워주시는데 토치로 구워지는 향이 너무 좋았어요.
새우살을 튀긴 초밥인데 새우 풍미가 나고 풍미가 짙었습니다.
약간 새우깡 같기도 하고 특이하고 맛있었네요.
장어초밥
장어 손질은 주방에서 해오셨는데 겉바속촉의 바이블!
폭신하고 입안에서 녹았어요ㅠㅠ
후식
마제 소바와 우동 둘 중에 선택인데 저는 우동을 선택했습니다.
우동은 비빔 우동인데 살짝 매콤해서 초밥의 느끼함을 싹 내려준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앙코르를 여쭤보시는데
저는 대방어를 말해서 대방어로 마무리했습니다.
진짜 대방어는 대박이었습니다!!
마무리 디저트는 단호박 푸딩? 이 나왔는데 달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룸도 있으니 프라이빗하게 식사하시고 싶다면 추천하는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플라넌 PLANANT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13
02-3452-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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