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토피 넛 콜드브루 그리고 주말 일과..

 

이제 고학년이라 손이 많이 안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저의 무수리짓은 끝이 안 나고 있습니다.

부설초... 좋은 학교인데 단점이... 아주 큰 단점이...

친구들과 멀리 살아요!

그래서 주말에 친구들과 놀고 싶다? 그러면 엄마가 픽업을 해줘야 한답니다.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원....

 

고학년 따님 주말에 친구와 만나서 할 얘기가 있다고 해서 

저희 집과 30분 거리인 친구네로 모셔다 드리고 

얘기하는 동안 전 스벅에서 춘향이 아가씨를 기다리는 향단이의 느낌으로 마냥 기다리고 있답니다.

 

 

 

토피넛콜드브루

기다리면서 먹는

스타벅스 토피넛 콜드 브루!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중 두 번째로 사 먹은 음료인데

요건 괜찮네요! 

콜드 브루 위에 폼이 올라가서 살짝 달달하면서 라테보다 깔끔한 거 같습니다!

진행되는 시즌 동안 종종 사 먹을 거 같아요^^

 

 

먹다가 살짝 저어주면 요렇게 라테처럼 섞입니다.

 

스타벅스 시즌음료 토피넛콜드브루

 

 

 

 

---

아직도 티스토리 내에 사진업데이트가 오류가 나더라고요.

제가 그나마 찾은 해결 방법은 글을 쓸 때 사진을 수정하지 말자!입니다.

원본을 올리면 오류가 안 나는데 사진 수정만 하면 업데이트에 오류가 있습니다 어쩌고가 나오네요..

어서 원래대로 평온한 상태로 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