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산 케이펫 페어, 사람에 치이고 개에게 치이고 후기!

2021 일산 케이펫 페어

 

 

 

 

 

 

강아지를 키우고 처음으로 일산 킨텍스 케이펫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위험할까 망설였지만...

너무 궁금해서 k94로 쓰고 비닐장갑까지 끼고 후다닥 빨리보고 빨리 나왔습니다! 

일산 케이펫페어 박람회

이번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서 사람들 관심이 꽤 높은 박람회였습니다.

아이가 어릴적엔 베이비 페어를 몇 번 가봤는데

이젠 반려견 박람회를 찾게됐네요.. 역시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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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눈에 띈 후르타!

와우 줄서서 들어가야 해서 옆에서만 봤습니다.

그다음 저의 눈에 띈 지위픽!

사료계의... 에르메스죠.... 스위티의 보상 간식으로 먹이고 있는데

참 비쌉니다 ㅠㅠ 하지만 성분도 좋고 뉴질랜드산이라 믿고 먹이고 있죠.

간식은 2+1이라 많은 분들이 지나칠 못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눈여겨봤습니다^^

 

 

 

그 외에도 고 사료나 게더 나우 등 샘플을 받고 싶어 얼쩡거렸는데

샘플은 안 주시더라고요 ㅠㅠ 대신 할인을 하고 사료를 살 때 샘플을 더 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인섹트 도그 사료 궁금했는데 샘플 못 얻었습니다.

 

 

 

제로 랩스라는 브랜드에서 간식을 사고 1000원을 주면 뽑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해봤습니다.

결론은 5등 당첨!!! 저키를 얻었습니다. 

역시 이런 거 할 때 1등 2등은 쉽지 않죠? ㅎㅎ 

 

 

소형견들이 입으면 너무 귀여울 거 같아 찍었습니다.

정말 너무 귀엽죠? 역시 소형견들은 꾸미는 맛이 있어요.

 

 

요기서도 인스타 팔로우하고 강아지용 츄르 샘플을 받았습니다.

제가 모르는 새로운 사료나 간식 브랜드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눈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두 시간 만에 후다닥 보고 나왔습니다.

강아지들도 많고 사람도 많고 정말 기빨리더라구요.

다음번에 간다면 첫날! 아침! 첫 시간에 가보려고요.

그리고 점심쯤에 들어가니 인기많은 브랜드는 행사가 다 끝났어요. 

문열자마자 아침에 가는게 이득일거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강아지 데려가는 게 감당이 안될 거 같아 집에 두고 갔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코로나 이후로 엄청 기다린 만큼 많은 수의 브랜드가 참가해서

규모가 정말 큰 거 같았습니다.  꼼꼼히 보고 살게 많으셨다면 정말 만족할만한 박람회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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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에 득템 한 스위티의 옷! 

너는 옷이 싫지만 엄마는 너무너무 만족한단다! 

2021케이펫박람회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