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산호 생태찌개, 남편과 데이트?

남편의 백신 휴가로 단둘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학교가고 둘이 남아 점심으로 뭐 먹을까? 고민 좀 하다가 

남편이 생태탕 노래를 불러 생태탕 맛집으로 갔습니다.

데이트인데 생태탕? 십년넘게 살아보세요 함께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놀랄 일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없을 때가 우리끼리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는 기횝니다.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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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생태찌개 (송도동 산호)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81

032-858-1880

 

※지하에 주차 가능 주차도장 찍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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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는 가게가 자주 바뀌는 곳인데 

이곳은 남편이 송도를 처음 방문했던 십 년? 전부터 갔던 가게라고 하네요.

전 처음이었습니다. 

 

 

송도산호생태찌개

연기 보이시나요? 스멜 굿

 

생태탕 小  27,000원 (공깃밥 두 개 주심)

둘이 딱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깔끔한데 감칠맛이 돌아서 맛있게 둘이 밥 한 공기를 싹 비웠습니다. 

본인만 아는 집이었는데 이젠 저도 알아서 가끔 가자고 조를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