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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반반 덜 매운맛
그리고 양배추 많이요.
대체휴무까지 낀 일주일이 벌써 끝났네요.
정상적인 월요일엔 피곤해도 그러려니 하게 되는데
대체휴무나 명절 다음날 출근하면 더 힘들고 집중이 안됩니다.
힘들게 겨우겨우 버텨 화, 수, 목.... 그리고 금요일!!!
불금의 야식으로 잘 버틴 나 자신에게 포상을 내려줍니다^^
동매문 엽기떡볶이 반반 덜 매운맛
저의 최애 소울푸드 중 하나입니다.
꼭 양배추를 많이 해달라 해야 합니다. 양배추란 녀석은 단독으로 먹으면
맛이 없지만 떡볶이에 넣어먹으면 달큼하니 맛있습니다.
전 서비스로 받는 쿨피스가 부족해서
오는 길에 항상 쿨피스 큰 것도 준비한답니다.
준비성이 철저해야 중간에 눈물 콧물을 덜 흘리게 된다죠.
불금에 나를 위로해줄 푸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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