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 런치 6코스 후기
Wolfgangssteak House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다녀간 스테이크하우스"
점심시간을 통해서 회식을 갔다 왔습니다.
점심 회식으로 울프강 스테이크를 사주는 회사라니? 충성을 계속해야겠습니다.
런치로는 5코스(86,000원)와 6코스(93,000원)가 있는데 저희 팀은 6코스로 먹었습니다.
두 코스의 차이점은 수프의 유무랍니다.
데일리 수프와 어니언 수프 두 가지가 있었는데 데일리 수프로 픽!
이름을 모를 올리브가 콕콕 박힌 빵과 너무 맛있었던 버터!
무슨 버터인지 모르겠으나 안 느끼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런 거 하나하나 물어보는 성격이 아니고 그냥 주는 데로 먹는 사람이라 꼼꼼하지가 못하네요 ㅠㅠ
그저 고기 사준다니 좋다고 사진만 몇 번 찍고 수다 떨며 엄청 먹었네요.
빵을 욤뇸뇸 먹으며 맞이한 애피타이저입니다.
시저 샐러드와 참치가 함께 나왔습니다.
참치가 참 맛있었습니다. 알싸한 맛과 고추냉이의 조합이었습니다.
짜란~ 드디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안심 스테이크로 선택을 했고요 미디엄 레어였습니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사라졌어요 ㅠ 더 느끼고 싶었는데
옆에 있는 매쉬드포테이토와 시금치 퓌레를 함께 얹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후식인 브라우니와 추가로 시킨 루이보스티 (5,000원)
입가심으로 딱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회식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동료들과 점심 회식으로 맛있는 밥을 먹으며 수다를 떠니
너무너무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다음번에 또 데려가 줬으면 좋겠네요(속마음 훗)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보세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2길 21
02-556-8700
발렛은 3,000원입니다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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