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천시 반려견 놀이터 남동구 반려견 놀이터

인천대공원 가족 나들이 

 

 

 

 

 

 

 

 

 

 

인천의 공식적인 반려견 놀이터가 3곳이 운영 중으로 알고 있는데(계양구, 송도, 남동구)

그중 한 곳인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내의 반려견 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대공원 주차장은 출입과 동시에 요금을 계산하더라고요. 

인천 이음 카드도 되니 할인받는 느낌에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차장 근처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반려견 놀이터 쪽입니다. 

신난 발걸음의 스위티

 

 

 

 

 

 

 

 

 

 

 

 

인천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 대한 신상?을 쓰고 입장하면 됩니다. 

 

 

 

 

제가 간 날은 대형견 쪽은 아무도 없었어요. 

슬쩍 보니 언덕형태로 만들어 놓으신 거 같더라고요. 

 

 

 

 

 

 

 

 

 

 

스위티가 들어간 곳은 중소형견 친구들이 노는 중소형칸

계양구 반려견 놀이터, 송도 반려견 놀이터 모두 가봤는데 

크기는 송도 달빛> 인천대공원> 계양 꽃마루였습니다. 

 

 

인천대공원 반려견 놀이터의 크기는 적당했어요! 앉을 곳도 많고요.

하지만 단점은 배변 수거함이 없다는 사실....ㅠㅠ  다른 두 곳은 배변 수거함이 있어서

여쭈어보니 여긴 가져가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물을 바로 떠줄 수 있는 수도시설이 내부에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수도시설은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귀여운 친구와 인사하는 스위티 

크기가 비슷해서인지 같이 뛰뛰하고 잘 놀았습니다.

 

 

 

 

 

 

 

너무너무 신난다~ 

저희 스위티가 진짜 뛰는 게 장난이 아니거든요...

사람들이 족제비 같다고 하는데 전 왜 살짝 부끄러웠을까요... 

 

 

침 닦아주는 착한 언니

 

 

 

 

 

 

 

 

 

 

 

 

 

 

 

 

 

적당히 놀고 인천대공원 한 바퀴 산책을 해봤습니다.

인천 온 지 몇 년이 됐지만 아직 두 번밖에 안 와서 대공원이 어색한 인천시민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볼게 정말 많더라고요.

가까우면 강아지 산책 겸 자주 올 거 같아요! 가까우신 분들 부럽네요!

가족 나들이로 정말 좋은 공원인 거 같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매점에서 먹은 즉석 라면을 놓고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