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배변? 실내 배변?
저희 집 강아지는 실외 배 변견입니다.
처음부터 실외를 했던 건 아니고요, 데리고 온지 5개월가량은 실내에서 패드에 해결했었었죠.
그러다 점차 대변만 바깥에서 보더니 이젠 소변도 바깥에서만 봅니다
대변만 밖에서 볼 때는 집에서 덩~냄새가 안 나서
"잘한다 잘한다 내새뀌~"했는데... 소변까지 밖에서 보니 하루에 최소 두 번에 산책에
미쳐버립니다 ㅋㅋㅋ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제가 안 나가면 생리적 현상을 해결을 못하니 나갈 수밖에!!
저희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나가서 30분~1시간 정도 산책을 합니다.
요거 때문에 산책로가 다양한 큰 공원이 절실하네요.

오늘도 역시나 아침산책 시작했습니다
산책코스는 주말 빼고는 항상 비슷합니다
동네 뒷산이나 공원, 아파트 몇 바퀴 돌기...
비가 와도 나갑니다. 비옷 입히고 전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하면서 중형견 정도의 견주분들과 만나서 얘기를 하다 보며 느낀 것이
강아지 사이즈가 조금만 커지면.. 애들이 99%의 확률로 실외 배변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중형견 견주분들은 산책할 때마다 항상 마주칩니다
친구네 치와와는 바깥 환경이 아직 마음이 안 놓였는지 산책을 매일 해도
실외 배변을 못한다네요 ㅠㅠ
강아지를 키우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강아지는 이뻐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먼저 키워본 입장에서 3살 수준의 아이와 수준이 비슷합니다.
2~3살인 아이 혼자 스스로 모든 것을 하라고 방치할 수 없잖아요?
책임감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족으로 생각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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