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 쓴 강아지 보고 가세요!
비공식적으로는 오늘부터 명절 시작입니다!
주부님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명절은 참 좋다가도 싫은 날이라지요
잠시 쉬어가는 날이라 좋기도 하지만
가족들 뭘 해먹일지 고민을 계속하게 만들기도 하고 밥 하느라 힘들기도 한 날입니다 ㅠㅠ
2023 계묘년 설날이 밝았는데 다들 귀여운 강아지보고 한번 웃으시라고
스위티에게 복주머니를 씌여봤습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짜란~
복주머니 쓰고 숲속에서 아련한 표정 짓는 스위티!
어색한지 계속 뚱한 표정이길래 언니가 살살 달래도 달래 지지 않더라고요 ㅋㅋ
언니의 최후의 수단...
야 ..... 좋은 말할 때 웃으ㄹr고.....
언니의 최후의 수단으로 표정이 조금 나아졌나요? ㅋㅋㅋ
스위티가 입은 한복은 작년에 샀던 펫 띵한 복인데 올해도 잘 입힐 거 같습니다
참고로 7.5kg 믹스 XL사이즈랍니다!
초딩언니의 사진열정은 계속된다!
복주머니에 이어 모자로 바꾸어서도 계속됩니다
저 모자랑 목도리도 펫띵제품인데 자주 착용은 못해도 한 번씩 사진 찍는 용도로 요긴하게 쓰는 거 같아요
이런 재미도 있어야죠!!
산책도 하고 사직도 찍고 집 가는 길
저를 보는 스위티 표정이....
만족하냐? 휴먼....? 같네요 ㅠㅠ ㅋㅋㅋㅋ
복주머니가 너무 귀여워서 스위티 동네 친구들에게도 씌었는데
산책크루 모두 만족해야며 사진백장씩 찍었답니다
귀여운 친구들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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