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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키우기

장마철...강아지 실외배변 견주는 또 당했다!

by 한모씨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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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실외배변 견주의 삶

 

 

 

 

 

토요일은 미친듯이 덥더니 일요일엔 비가 내렸습니다...

아침부터 부슬비가 내려 산책을 제대로 못해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잠만 자던 스위티씨.....

 

 

 

실외 배변시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가 와서 산책을 못 시키면 

강아지에게 미안하고 안절부절이죠

하지만 또 실외 배변에 길들여진 애들은 절대 집에서 안 싼답니다... 참아요 ㅠㅠ 

그럼 또 안쓰럽고 미안하고.. 비가 줄어들기만을 기다린답니다. 

 

 

 

 

 

 

창밖을 보며 멍때리기
여기 멍잘때리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나가자고!! 응?  힐끔

 

 

 

 

 

 

늦은 저녁이 되니 비가 점점 멈춰서 지금이다!! 하고 또 신나게 나갔습니다. 

심지어 산책 친구까지 만나서 신나게 공원으로 달려갔죠! 

 

 

 

그. 러. 나!!!!

 

 

 

 

 

 

정말 장난처럼 ㅋㅋㅋㅋㅋㅋ 공원 도착하자마자 바람이 쌩~~ 하고 불더니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인 줄 알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이 비가 보이시나요? 

처마 밑에서 비 피하면서 찍었는데 정말 황당.....

결국 가족에서 우산 좀 가지고 오라고 SOS를 보내고 

산책은 무산되고 처마밑에서 하염없이 비 구경만 했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에 다 젖은 스위티의 등 ㅋㅋㅋㅋ 

 

 

얼룩 개 아닙니다!  소나기에 젖은 거랍니다. 

 

 

 

스위티 산책 친구랍니다! 

너무 귀엽죠?  두 마리의 강아지도 황당한지 처마 밑에서 같이 비를 피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 비의 젖은 생쥐 꼴이 된 스위티 ㅋㅋㅋㅋㅋ

표정이 또 저에게 욕하는 거 같아요...

 

'진쯔.... ㅇh미... 그르지 마라...'

 

날 원망하지 말고 오락가락한 날씨를 탓하렴.....ㅋㅋㅋㅋ

 

 

 

 

 

스위티 표정이 약간 이 짤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죽겠어요
눈으로 욕하는 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에 두 번씩 나가야 하니 

강아지를 키우면서 비 맞는 건 정말 일도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장마가 시작된 거 같은데  모든 실외 견주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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