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픈런하여 포켓몬빵 GET! 포켓몬빵이 뭐길래...

포켓몬빵 홈플러스 오픈런 

포켓몬빵 내돈내산

 

 

 

 

 

 

 

 

포켓몬빵이 뭐길래?

요즘 난리일까요... 라떼는 슈퍼에서 그냥 있으면 사 먹었던 빵인데, 요즘 난리죠?^^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줄 서서 사는 걸 싫어하지만 자식 때문에 줄을 섰습니다...

예전에 허니버터칩 난리일 때도 인기가 떨어지면 먹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살았었죠.

 

 

 

 

 

포켓몬빵은 어디서 구할까? 

1. 매일 오전 11시에 네이버 삼립 spc직영몰에서 오픈 창이 뜨지만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름 티켓팅 좀 해본 손이지만 쉽지 않더군요. 

2. 동네 편의점에 여쭈어보니 저녁 8시에 물류차가 들어올 때 기다리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가져간다고 합니다.

하루에 1~2개 들어오는데 밤마다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3. 동네 홈플러스를 노리자! 

아침에 오픈 10시 전에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고 사는 방법! 

이 방법이 가장 빠른 거 같아 오픈런에 참가하였습니다. 

 

 

 

 

 

 

 

오전 8시 50분 도착.

다행히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70번대의 번호표를 발행하더라고요.

 

그러고 기다리고 기다리기...  

 

 

 

 

 

 

 

 

 

오늘은 인당 2개까지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빵은 종류별로는 아니었고 3가지 종류밖에 없었습니다. 

다들 어머님 또는 조부모님들께서 아이들 대신 줄 서서 구매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포켓몬빵 겟! GET! 

포켓몬빵

 

 

 

 

그리고 초딩언니가 하교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짜잔~ 하고 보여줬답니다.

반응은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었어요! 

애들이 학교에 띠부띠부씰을 가져와서 서로 교환하고 자랑하는데 

본인만 소외됐다고 구시렁대서 마음이 흔들려 줄까지 섰었죠 ㅠㅠ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결과는?

 

두구두구두구~

윤겔라 나시

 

 

본인이 원하던 포켓몬은 안 나왔지만 그래도 가졌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바로 만족해했습니다^^

초딩언니는 다행히 이런데 큰 욕심이 없어 한번 먹어보면 됐다! 이런 쪽이라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더라고요. 

물론 저도 엄마는 두 번은 줄 못서겠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