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해서 샀다! '브리타 정수기' 내돈내산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2.4L 

Brita 내돈내산 

 

 

 

 

 

 

 

 

생수를 주기적으로 시켜 물을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어느 순간 쌓여있는 생수병을 보니 환경에 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지구 온난화와 기후 문제가 정말 심각하니 연관성이 없을 수가 없죠... 

 

 

개인적 사정으로 정수기는 들이지 않는걸 선호해서 

고민하다가 들인 브리타정수기 내 돈 내산입니다! 

 

 

네이버에서 브랜드데이할때 마렐라 2.4L + 정수기 필터 3개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샀습니다. 

5만 원 조금 넘게 줬는데 과연 물맛이 어떨는지.... 궁금했습니다.

 

 

 

 

 

 

 

브리타 마렐라 

 

 

 

 

제품 원산지 독일! 브리타는 독일 브랜드네요

 

 

 

 

 

 

 

 

 

 

 

브리타 마렐라 구성

정수기 본체와 필터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은 정말 심플합니다. 어서 써보고 싶은 마음에 바로 정수기 본체를 바로 꼼꼼하게 설거지했습니다. 

그리고 필터 끼기! 설명서에 보니 필터를 바로 끼지 않고 정수기 본체를 물을 담아서 

몇 번 흔든 뒤 장착하라고 설명하고 있어서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처음엔 까만 가루가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필터에서 나오는 활성탄?이라고 하네요

ㅘㄹ

브리타 마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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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마렐라 물 담아보기 

수돗물을 가득 채우고 걸러지는 물을 세 번 정도 버리고 다시 마실물을 채워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걸러지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필터 장착 후 뚜껑에 붙은 요걸 꾹 눌러주면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한 달 정도를 교체시기로 보던데 인터넷에 정보를 찾으니 두 달까지도 그냥 쓴다는 글도 종종 봤습니다 ㅋㅋ 

 

 

 

 

 

 

 

 

물을 담은 후엔 냉장고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물통이 비어 가면 또 수돗물을 바로 넣어주면 간단하죠? 

 

냉장고에 넣어준 브리타정수기

 

 

 

 

 

브리타 물맛은?

실 사용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저는 만족합니다! 

수돗물 맛이 날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나지 않고 생수랑 물맛이 비슷했어요! 

다만 3인 가족인데도 2.4L는 살짝 부족한 거 같습니다.

3.5L도 있던데 물을 많이 마시는 가족이라면 그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생수병이 쓰레기로 안나와서 그 점에서 일단 90점을 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