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복궁 생과방, 경북궁에서 마주한 특별한 시간

2021 경복궁 생과방 

경복궁 고궁행사 이색 다과체험 

Special visit to Gyongbokgung Place

 

 

 

※생과방이란?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오늘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1차 예약이 열렸을 때 기다리다 광클로 예약에 성공하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문화재나 역사쪽을 너무 좋아해서 요런 체험 너무 사랑합니다!

 

---

 

 

1 회차라 아침 10시에 시작이어서 부지런하게 움직였습니다.

날씨도 너무 맑았던 날입니다. 하늘 색 보이시죠? 하늘도 저를 도운 날인가 봐요!

경복궁 생과방체험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 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포스에서 차랑 다과를 주문합니다.

1인당 다과 1세트까지 가능하며 테이크아웃은 안됩니다. 

주문을 하면 나인이 예약된 방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이용시간은 한 시간이니 참고해주세요!

 

 

---

 

 

프라이빗하게 예약한 팀마다 개별 방으로 안내해주십니다.

나인분이 안내해주시니 정말 조선시대로 돌아간 거 같은 색다른 느낌입니다!

 

 

 

반응형

 

 

 

생과방 다과와 차 메뉴

생과방 메뉴

 

 

 

제가 주문한 내역입니다. 

주문한 차를 나인이 방까지 가져다주십니다. 

 

 

 

직접 내려먹는 건공다

나머지 차들은 내려져서 담겨 나온답니다.

 

 

저는 제가 시킨 감국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함께한 부모님께서는 건공다가 제일 맛있다고 하시네요. 

따뜻한 물은 리필이 가능하니 나인분께 말씀하시면 더 가져다주신답니다.

건강한 차를 아침부터 마시니 몸이 따뜻해지고 열이 올라오는 기분이 났습니다.

다과랑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다과도 달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목기 안에 들어간 다과가 서여향병이라는 다과인데 목기도 다과도 고급스럽죠?

 

저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과는 주악이었답니다.

상큼하면서 고급스럽게 쫀득거리는 신기한 식감을 가진 다과인데요.

쫄깃한 다과 좋아하신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일본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악! 정말 추천합니다! 강추!

 

경복궁 생과방

 

---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30일 예약이 시작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말고 가보세요! 가족나들이로 경복궁 색다른 체험으로 추천합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85321/items/4168100

네이버 예약 :: [11/22-30] 2021 경복궁 생과방